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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크의 요아킴 맬레를 집중 조명하다

기준: Stats Perform

이번 시즌 겐크와 겐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들의 활약에 초점을 맞춘 옵타프로의 이전 기사에 이어, 이번 최신 분석에서는 올해 팀의 우수한 성적에 크게 기여한 21세의 덴마크 출신 라이트백 요아킴 맬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요 내용

- 묄레는 이번 시즌 1부 리그 A 라이트백 중 90개당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지만 크로스 기록은 14위에 머물렀습니다.

- 이번 시즌 빌드업 플레이에서 그는 90번당 5번 이상의 슛-엔딩 시퀀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그는 공격 3선에서의 점유율을 되찾은 부문에서 전체 풀백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직 시니어 레벨의 캡을 씌우지 않은 메를레는 2017/8년 덴마크의 아보르그에서 겐크에 합류했습니다.

벨기에에서의 첫 시즌에 묄레는 전체 출전 시간의 42%를 소화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 비율이 95%로 뛰어올라 이보다 더 자주 출전한 선수는 없습니다.

라이트 백의 유형은 무엇입니까? Mæhle?

이전 분석을 통해 우리는 겐크가 진취적인 풀백들과 함께 플레이한다는 것을 알았고, 묄레는 이 스타일에 잘 맞습니다. 터치라인에 자주 머무는 묄레는 무턱대고 박스 안으로 공을 넣으려 하기보다는 패스 옵션을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하는 요아킴 묄레의 패스 구역 지도. 2018/19 시즌 1부 리그 A.

벨기에 1부 리그의 라이트백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묄레는 최종 3선에서의 패스 횟수(90회당 15.6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경기당 크로스 횟수에서는 14/20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벨기에 데뷔 시즌보다 공격 3선에서 더 많은 패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2017/18 시즌보다 크로스 횟수가 줄었다는 점인데, 이는 선수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술적 인식과 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습니다. 올 시즌 겐크의 슈팅 중 14%만이 크로스를 통해 이루어졌고, 이보다 낮은 비율을 기록한 팀은 세르클 브뤼헤뿐이었기 때문에 묄레의 낮은 크로스 횟수는 겐크의 전술적 접근 방식에 따른 결과일 수 있습니다.

묄레가 시도하는 크로스를 비디오 분석 결과, 깊은 곳에서 크로스를 시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페널티 지역(또는 그 너머)에서 공을 뚫거나 띄우기보다는 휘핑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리그 동료들보다 크로스 빈도는 적지만, 묄레는 여전히 기회 창출 경쟁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묄레가 창출한 37번의 찬스 지도는 아래에서 볼 수 있으며, 마지막 3분의 1에 들어가 좋은 위치에 있는 팀 동료를 골라내는 그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요아킴 묄레의 기회 창출. 2018/19 시즌 1부 리그 A.

그의 높은 기대 어시스트 수치가 이를 증명합니다.

최소 500분 이상 출전한 라이트백. 2018/19 시즌 1부 리그 A.

빌드업 참여

시퀀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겐크의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메를레가 어떻게 관여했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묄레는 이번 시즌 90경기당 5번 이상의 슈팅으로 끝나는 시퀀스에 관여하고 있는데, 이는 라이트백 중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는 젠크의 전체 슛으로 끝나는 시퀀스의 4분의 1을 조금 넘는 수치로, 젠크의 레프트백 예레 우로넨과 거의 동일한 수치입니다.

묄레가 젠크의 공격에 자주 관여하는 것은 그가 마지막 3분의 1에 끝나는 시퀀스에 관여하는 횟수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한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공이 없는 메흘레

정규 시즌 30경기 동안 겐크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실점 29.6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은 3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묄레는 출전 가능 시간의 95%에 출전하며 팀에 대한 중요성과 수비진의 기여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묄레는 이번 시즌 90번당 3.3회(레프트백 우로넨은 2.3회)나 공을 탈취하며 겡크의 센터백들 중 유일하게 이 지역에서 더 자주 공을 탈취하는 등 경기장 전체에서 공을 되찾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 3선에서의 소유권 획득 횟수에서는 묄레(0.5회/90)가 레프트백 우로넨(0.1회)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리그에서 1000분 이상 출전한 풀백 선수로 확대하면 묄레가 1위를 차지합니다.

능동적일까요, 아니면 수동적일까요?

데이터를 적용하면 플레이어가 사후 대응적인 방식으로 수비를 하는지, 아니면 사전 예방적인 방식으로 수비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비 통계는 태클 및 가로채기와 같은 '능동적' 또는 블록 및 클리어런스와 같은 '반응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메흘레의 수비 동작 중 80%는 '액티브'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수비수 경쟁에서 4위를 차지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물론 겡크의 높은 압박 스타일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묄레의 활약에 기여하겠지만, 이 젊은 덴마크 출신의 라이트백은 시즌 내내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일관된 능력을 보여주었고, 선발 11명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감독도 그를 만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