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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VAA 바로 알기: STATS 고급 분석을 사용한 2018 사이 영 어워드 최종 후보 분석하기

기준: Stats Perform

올해의 사이 영 최종 후보자들은 모두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이 상을 수상할 만한 강력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상자는 고급 분석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고유한 차별화 요소에 의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선두인 블레이크 스넬(21승)도 리그 최고 평균자책점인 1.89를 기록했습니다. 저스틴 벌랜더는 290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MLB 최고인 0.90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코리 클루버는 20승을 거두며 투구 이닝(215이닝)과 9이닝당 볼넷(1.4개) 부문에서 AL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맥스 슈어저는 220 2/3이닝 동안 30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이 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3년 연속 NL 사이영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이콥 드그롬은 1.70의 눈부신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를 이끌었고 0.91의 WHIP로 내셔널리그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애런 놀라는 212 1/3이닝 동안 0.97 WHIP(NL 3위)를 기록하여 야구 레퍼런스 기준 투수 WAR(10.5)에서 MLB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통계입니다. 하지만 STATS는 혁신적인 투구별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투수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BIP-(출루율), Whiff+, xRVAA(평균 이상의 기대 출루율), xRVAA-(타석 등장당 조정된 xRVAA) 및 자체 버전의 WAR(대체 선수 이상의 승수)을 사용합니다.

BIP- 스탯캐스트 타구 수를 사용하고 수비 시프트, 스프레이 각도 및 타자의 러닝 속도를 추가로 고려하여 투수가 평균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는 접촉을 허용하는 비율을 결정합니다.

Whiff+는 투수가 평균보다 더 나은 스윙과 미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측정하며, 투수의 역할에 따라 조정됩니다. 이 두 지표의 기본값은 리그 평균을 나타내는 100입니다.

xRVAA는 피안타율, 위치, 인플레이 볼, 경기장 조정 등을 기준으로 투수가 평균보다 얼마나 많은 실점을 더 잘하는지 추정하는 수치입니다.

상황을 고려한 각 타석의 효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을 0으로 사용하면 xRVAA가 0 미만인 투수는 평균 이상으로 식별됩니다. 스탯츠의 대체 선수 이상의 승수(sWAR)는 xRVAA를 기반으로 한 값입니다. 이 수치는 실점을 승수로 환산하여 평균 선수와 비교합니다. 리그 평균 WAR은 선발 투수의 경우 200이닝 투구당 약 2.5, 구원투수의 경우 70이닝 투구당 0.4입니다.

아메리칸 리그

블레이크 스넬, 레이즈

탬파베이 레이스가 MLB 전체에 '오프너' 바람을 주도하는 동안, 이 젊은 좌완 투수는 투수진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평균보다 무려 92%나 높은 커브볼과 직구 위주의 직구를 구사하는 스넬은 BIP 84와 피안타율 1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투수보다 16% 더 적은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평균 선발 투수보다 투구당 44% 더 많은 스윙과 미스를 기록했음을 의미합니다. 그의 -38.4 xRVAA는 6.1 sWAR로 이어져 대체 선발 투수보다 6.1승의 가치가 더 높았습니다.

저스틴 벌랜더, 아스트로스

35세의 이 우완 투수는 또 한 번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후 두 번째 사이영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최고 이닝당 출루허용률(0.90)은 79 BIP와 149 Whiff+로 뒷받침되었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평균보다 71% 더 좋은 4심 패스트볼 덕분이었습니다. 직구로만 43실점 가까이 막아내며 리그 9위 투수인 애런 놀라와 맞먹는 기록을 쌓았습니다. 평균 투수 대비 약 55실점을 막아낸 벌랜더는 xRVAA 2위 투수보다 10실점이나 더 많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놀라운 속도로 실점을 막는 능력과 시즌 내내 보여준 내구성이 결합되어 8.2의 sWAR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리 클루버, 인디언즈

사이영상 수상자인 클루버는 2018년에 또 한 번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클루버는 이 목록에 있는 다른 투수들보다 조금 더 강한 타격을 받아 102 BIP와 119 Whiff+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투수보다 2% 더 많은 피홈런을 허용했고, 평균 선발 투수보다 투구당 19% 더 많은 스윙과 미스를 기록했다는 뜻입니다. 그의 최고 투구는 xRVAA- 25를 기록한 커브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32.1의 xRVAA를 기록하여 교체 선발 투수보다 5.9승의 가치가 더 높았습니다.

통계 추천: 베를란더

입선작

투수 BIP- Whiff+ xRVAA sWAR
게릿 콜, HOU 90 141 -36.6 6.2
트레버 바우어, CLE 79 132 -38.3 6.1
Chris Sale, BOS 94 155 -39.8 6.0

내셔널 리그

제이콥 드그롬, 메츠

10승 9패라는 평범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드그롬은 이 리스트에 오른 최종 후보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누구 못지않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그는 2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와 29경기 연속 3점 이하 실점이라는 두 가지 MLB 단일 시즌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로 세 가지 구종으로 타자들을 85의 타율로 묶었고, 평균 선발 투수보다 투구당 스윙과 미스가 47%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체인지업이 가장 효과적이었는데, 평균보다 68% 더 잘 던졌습니다. 그는 -44.9의 xRVAA와 7.1의 sWAR로 내셔널리그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맥스 슈어저, 내셔널스

"매드 맥스"는 MLB 역사상 이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다섯 명의 투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의 300탈삼진은 자격을 갖춘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156개의 탈삼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슈어저는 이 목록에서 가장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4심 패스트볼은 42 xRVAA-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평균자책점 대비 42.5실점을 막으면서 90의 BIP를 기록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합쳐 올 시즌 마운드에서 6.9의 sWAR을 기록했습니다.

애런 놀라, 필리스

짧은 커리어 중 최고의 시즌을 보낸 놀라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전체 7순위로 지명할 정도로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평균보다 87%나 높은 파괴적인 커브볼에 크게 의존한 그는 평균 투수보다 11% 낮은 피안타율과 121개의 위프+를 기록했습니다. 놀라는 -32.0의 xRVAA를 기록했으며 대체 선발 투수보다 5.7승의 가치가 더 높았습니다.

통계 추천: 드그롬

입선작

투수 BIP- Whiff+ xRVAA sWAR
독일 마르케스, COL 94 118 -21.0 4.5
패트릭 코빈, ARI 107 147 -20.7 4.4
제임슨 테일런, PIT 93 105 -19.7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