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리브해 프리미어 리그 7차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옵타프로의 크리켓 책임자 프랑소와 베인커가 세인트 키츠 네비스 패트리어츠의 개막전 타자인 크리스 게일에게 볼링에 가장 효과적인 옵션에 대해 설명합니다.
크리켓에서는 볼러가 각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타자는 경기 전에 아무리 정보를 잘 알고 있더라도 자신에게 전달되는 공에 반응해야 하지만 볼러는 공의 라인, 길이, 속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볼러가 데이터를 사용하여 역대 가장 파괴적인 T20 타자인 크리스 게일을 상대로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게일에서 볼링을 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볼러들이 시도했지만 실패한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Opta 데이터의 심층 분석이 게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음새 또는 회전?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어떤 스타일의 볼러가 게일을 상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입니다.
2012년 이후 게일의 T20 커리어 타율을 심과 스핀으로 비교해보면, 평균 타율이 더 높고, 스트라이크율이 더 높으며, 도트 볼의 비율이 더 낮고, 심보다 스핀으로 인한 위켓 손실이 더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링 유형별로 나눠서 그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게일은 빠른 시임과 오프 스핀에서 더 나쁜(더 정확하게는 덜 우세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정말 빠른 볼러는 드물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게일을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심 볼러의 길이를 살펴보겠지만, 제가 상대팀 주장이라면 이닝 초반에 가장 빠른 볼러와 오프 스피너를 파트너로 삼는 것을 고려할 것입니다.
심 볼러는 어느 정도의 길이로 볼링해야 하나요?
2012년 이후 T20 경기에서 게일의 평균, 스트라이크 비율, 도트볼 %, 바운더리당 볼 비율을 필터링하면 강력한 좌완 볼링 선수를 상대할 때 어떤 길이의 볼을 공략해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론
게일은 평균 점수가 가장 낮고, 점수가 가장 느리며, 요커에 대한 도트볼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 방법을 택하는 것이 당연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볼링 요커의 전술은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합니다. 기술이 조금만 떨어져도 공이 풀 토스가 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게일이 커리어 동안 가장 잔인하게 당했던 딜리버리입니다.
게일처럼 파괴적인 선수를 상대로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지만 제가 만약 심 볼러라면 요커를 전술로 파악하고 경기를 준비할 때 기술을 완성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것입니다. 좋은 준비는 자신감을 낳습니다.
여기에 게일이 어려움을 겪는 길이인 요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전투의 열기 전에 계획으로 무장하여 얻은 명료한 사고가 더해지면 볼러는 '우주 보스'를 상대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플랜 B가 필요하다면 저는 짧은 볼을 선택하겠습니다. 161의 스트라이크율은 게일이 짧은 볼을 공격한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평균 27.4(심볼링 커리어 T20 평균 39개에 비해)라는 수치는 이 전략이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2018 CPL 개막전에서 86이닝을 소화하고 파워플레이 이후 연장전에서 스트라이크율이 73.9에서 160으로 증가한 것을 보면 게일은 여전히 파괴력 있는 T20 타자임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전술만 제대로 짜서 초반에 그를 퇴장시킬 수 있다면 주장으로서 경기를 빼앗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