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 하계 올림픽은 스포츠 디지털 미디어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올림픽이었던 2012 런던 올림픽은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세컨드 스크린 애플리케이션과 혁신적인 온라인 경험의 홍수를 촉발시켰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공식 앱의 다운로드 수는 1,500만 건에 달했으며, 런던 2012 웹사이트 방문의 60%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1억 5천만 건 이상의 올림픽 관련 트윗과 1억 건 이상의 Facebook 댓글이 게시되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규모로 단일 이벤트에 디지털 방식으로 참여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은 디지털 팬 참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이 최초의 디지털 올림픽이었다면 2016 리우 올림픽은 다양한 채널과 여러 디바이스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진정한 의미의 멀티 플랫폼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 웹 인덱스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세컨드 스크린 사용은 이제 광범위한 인구 통계학적 범위에서 보편화되어 있으며, 올림픽 시청자의 85%가 TV를 시청할 때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2016 올림픽과 관련하여 참여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컨드 스크린 애플리케이션은 올림픽 시청자들에게 고급 통계, 흥미로운 데이터 시각화, 다양한 인터랙티브 판타지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브랜드와 미디어 조직이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군중 속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컨드 스크린 앱은 2012 올림픽의 주요 특징이었으며, 2016 올림픽 취재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겟 광고와 스폰서십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세컨드 스크린 앱은 즉각적인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상당한 온라인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광고 수익 창출을 위한 수익성 높은 플랫폼인 모바일 앱은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상당한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미디어 조직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올림픽 공식 방송 파트너인 NBC 유니버설은 올림픽 기간 동안 자사 플랫폼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광고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부가적이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6 리우 올림픽은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세운 소셜 미디어 참여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Facebook의 활성 사용자는 15억 명(전 세계 인구의 약 20%), Twitter는 3억 6천만 명으로 2012년 이후 각각 약 3억 명과 1억 3천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8월, 2016 올림픽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의 도달 범위가 하루 만에 17%나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소셜 미디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2016 올림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활용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미디어 조직은 강력하고 매력적인 온라인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입니다.